산행기 197

제천 가은산 둥지봉 기암괴석과 청풍호반 조망 산행

제천 가은산 둥지봉 기암괴석과 청풍호반 조망 산행기 2019.6.23. 충청북도 제천시 코스 옥순대교-정자-삼각점-가은산 갈림길-새바위-꼭지바위-청풍호반 초원지대-벼락바위-사슴나무-둥지봉-가은산과옥순대교 이정목 안부-가은산-상천주차장 갈림 이정목-상천주차장 거리및소요시간: 약8km 4시간30분 금강산악회원과함께 청풍(충주)호를 둘러싼 암릉산들은 언제나 등산애호가들을 가슴 설레이게하는 매럭이 있다. 구담 옥순봉과 둥지봉 가은산과 말목산 그리고 제비봉 등이 암께 어울려 거대한 기암괴석 전시장을 이루고 청풍호반을 품고 멋지 조망을 이룬다. 지난 봄 구담 옥순봉 산행시 건너편 암릉 둥지봉의 새바위와 꼭지바위, 만물상바위 등과 가은산 기암괴석을 보면서 가고싶어 기회를 보는데 오늘 금강산악회 산행이 있어 설레이는 ..

산행기/충청도 2023.01.02

비바람 부는 날 별뫼산에서 가학산거쳐 흑석산까지 종주

비바람부는 날 별뫼산에서 가학산거쳐 흑석산까지 종주 산행기 2019.5.19. 일. 전남 해남군 계곡면, 영암군 학산면, 강진군 코스 제전마을-암봉-별매산(465m)-가학산(577m)-흑석산(650)-깃대봉(650.3)-바람재-은굴-가학산자연휴양림 거리및소요시간 약10km 5시간20분 미남산악회원들과함께 전남 해남에 위치한 별뫼산(465m) 흑석산(650m)은 가학산(577m)은 조망도 좋고 멋진 암릉과 그 곳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소나무와 어우려진 모습이 한 폭의 그림으로 아름답게 다가온다. 흑석산은 비 내린 뒤 바위가 까맣게 흑빛을 띤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졌다고 전한다. 흑석이라는 이름은 조선시대 우리나라 지도를 만들었던 고산자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에 서부터 처음으로 표기되었다.고 한다. 또한 가학..

산행기/전남 2023.01.02

의병의고장 의령 남산에서 벽화산 종주 산행

의병의고장 의령 남산에서 벽화산 종주 산행기 2019.4.20. 위치 경남 의령읍 코스 정암나루-솟바위-정암루-의령관문-곽재우 공원-111봉-남산둘레길-체육공원-만세곡-청소년수련원-운곡마을회관-한전임도-산불감시초소-안부-백화산 정상-수암삼거리-동문지-임도-운곡마을회관 거리및소요시간:약20km(구룡마을삼거리에서 체육공원 둘레길및 벽화산 하산 후 운곡마을회관에서 의병탑까지 도보 그리고 박물관 등 전시장 돌아보기와 휴식 포함) 10시간 도보시간: 오전8시10-오후6시10분 충절의 고장 의령에 의병제가 열리는 기간에 산행도 하고 곽재우 의병장 등의 충절 유적지를 돌아보기 위해 의령 정암진으로 간다. 부산에서 오전7시 버스(요금6,600원)를 타고 운전기사에게 정암에 하차를 부탁하였다. 출발 50여분 소요하여 내..

산행기/경남 2022.12.31

오십정산과 두타산성 무릉계곡 산행

오십정산에서 두타산성 베틀봉 산행기 2019.2.10. 강원도 삼척시 코스 천은사-오십정산-무릉계곡갈림길-대궐터삼거리-깔딱고개입구-베틀봉-두타산성비-무릉계곡-삼화사주차장 거리및소요시간 약15km 6시간30분 호감도 상 두타산은 지난 번까지 세번을 산행했는데 한 번은 백두대간 댓재에서 출발해 연칠성령을 거쳐 무릉계곡으로 하산했고, 두번째는 댓재에서 출발해서 두타산성으로 하산했고, 세번째는 천은사에서 출발해 오십정을 거쳐 두타산 정상과 청옥산을 거처 연칠성령으로 하산했다. 10여년 전 오십정 산행은 야간에 천은산 새벽 종소리와 오십정 정상석을 불빛에 본 기억과 영하 10도 눈보라속 두타산 정상에 비박 노랑 빨강 텐트 2동 불빛과 청옥산을 거쳐 고적대 아래까지 가는데 얼굴이 얼얼하고 눈을 떠지 못하겠던 쓰라린..

산행기/강원 2022.12.29

오정산 토끼비리길 및 낙동강 강바람길 트레킹

오정산 토끼비리길 및 낙동강 강바람길 트레킹 2019.1.20. 위치 경북 문경 및 상주 코스 진남휴게소-고모산성-토끼비리길-오정산 정상 갈림길-진남교-오미자터널-낙동강바람길 전망대-경천대-무우정-이색조각공원-눈썰매장-경천대관광단지주차장 구구트레킹회원과함께 거리및소요시간 전체 약5km 4시간 호감도 보통 진남휴게소 옆으로 450미터 올라 진남문 성벽 전망대에 서니 주흘산이 고개를 내밀고 옆으로 오정산이 우뚝 솟고 그 아래로 진남교반이 아름답게 펼처진다. 성벽따라 꿀떡고개 성황당과 저작거리를 지나 진남문으로 되돌아 나와 토끼비리길을 간다. 고려 왕건이 남진하면서 이곳 벼랑에서 길이 없어 살피던 중 토끼가 달아나는 길을 따라 길을 만들었고 그 후 조선 선비들 이 다니면서 길이 생겨나고 최근에는 나무테그를 설..

산행기/경북 2022.12.26

지리산 천왕봉 일출 산행기

지리산 천왕봉 일출 산행기 2019.1.13. 일요일, 맑음 위치 경남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 코스 중산리-법계사(1450m)-천왕봉(1915.5m)-로타리산장-순두류-경남자연학습원입구-중산리탐방지원센터-대형주차장 버스종점 함께:그리메산악회원 거리및소요시간: 13km(3km손환버스이동6분), 약8시간(일출30분, 법계사 예불 30분) 지리산 천왕봉은 지난번 지리종주 때와 백두대간 종주 할 때와 그외 몇 번을 다녀왔다. 그리고 몇 해 전에는 겨울 설경을 구경하고 천왕봉 일출를 보기 위해 치밭목대피소에 잠을자고 새해 일출 보기를 시도했지만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써리봉으로 오르는 길이 보이지 않아 포기하였다. 지리산 천왕봉 일출은 장엄하기 정평이 났고 그 황홀함을 제대로 보려면 3대에 걸쳐 덕을 쌓아야 한다.는..

산행기/경남 2022.12.25

동해안 절경 추암촛대바위에서 등기산까지 트레킹

동해안 절경 추암촛대바위에서 등기산까지 트레킹 2019.1.1. 위치 강원도 삼척시, 경북 울진군 코스 추암촛대바위-석림능파대-구름다리-이사부사자공원-문암해변 쌍바위-초곡용굴촛대바위-잠수함바위-용하해변 장호항-한국의나폴리-갈남항-월미도-월송정-황씨시조 재단-평해황씨 해월 종택-등기산스카이워크 묏바람가는길 회원과 함께 시간및거리: 06시부터 17시20분까지 삼척 추암역에서 후포리 등기산스카이워크에 이르는 동해안 주요 해파랑길 트레킹(일부구간 차량이동) 새해를 1시간 남기고 동래전철역에서 무박2일 추암촛대바위 새해 일출 테마 트레킹을 간다. 추위는 다소 풀러 최저 영하3도지만 추암역 주차장에 3시반 도착하니 밤 바다 바람이 차갑다. 집행부에서 새해 떡국을 만들어 4시반부터 5시반까지 먹고 일출 자리를 확보하..

산행기/경북 2022.12.24

충주호를 품고 있는 구담봉과 옥순봉 조망 산행

충주호를 품고 있는 구담봉과 옥순봉 조망 산행기 2018.12.23. 위치 충북 제천, 단양 코스 계란재-삼거리-구담봉-구담북봉-옥순봉-계란재 거리및소요시간 약 6km 3시간반 누구와 명품산악회 424회차 작은 산이지만 월악산국립공원 자락으로 산세가 옹골차고 수려하며 단양팔경 중 으뜸으로 꼽히는 명승지다(구담봉 46, 옥순 48호). 충주호(1985년도 조성)와 어우려진 풍광이 멋져 미답지 산행 선 순위에 두고있는 곳이다. 주변 제비봉과 월악산 부봉 등 산을 많이 답사하고 또한 충주호 유람선을 타고 주변 풍광을 즐겼지만 구담 옥순봉에서 충주호 풍광은 마음속 그림으로 두고 언제 단풍과 어우려진 조망 산행 기회를 엿보았는데 겨울에 가게되었다. 부산에서 8시 출발한 오륙도관광버스가 단양 단성면과 제천시 수산면..

산행기/충청도 2022.12.23

아름다운 보해산과 금귀봉 암릉 산행

아름다운 거창 보해산과 금귀봉의 암릉 산행기 일시: 2018.11.25. 위치: 경남 거창군 코스: 지방도 해평교-542봉-암봉-정상(911.5m)-암능구간-생태터널-금귀봉(838.5m)-붕우재-당재-봉우당골 -윗당동마을버스정류소 거리및소요시간: 8.8km, 5시간소요 함께:새한솔산악회 국화분재 배움으로 등산 할 시간을 내지 못하다가 전시회가 끝나고 오래만에 장거리 산행에 나선다. 거창을 갈때 고속도로에서 하늘금을 그리는 산줄기 보해 금귀봉을 눈으로만 걷었는데 실제로 걸어보기로 한다. 오전 10시 반에 해평교에서 벌목을 한 능선에 들어서니 등산로가 제대로 없다. 하지만 좀 오르니 벌목지대가 끝나는 지점에 등산로가 열려있다. 등산로가 좀 험하여 많이 다니지 않아 낙엽에 묻혀 미끄럽고 암벽인 능선을 조금씩 ..

산행기/경남 2022.12.22

함양 화림계곡 트레킹

2018.8.14. 위치 경남 함양군 코스: 거연정-영귀정-군자정-동호정-경모정-락천정-농월정 거리및소요시간: 약5.8km, 3시간 동행자: 용두산산악회원 산은 내가 외롭고 방향할 때 힘과 용기와 건강을 주었다. 때론 구름을 타고 하늘금을 훨훨 다니는 신선이 되어보기도 하고 온갖 야생화와 멋진 나무들과 교감을 하면서 자연의 한 조각이 되어 보기도 하였다. 아름다운 산하의 경치가 문뜩문뜩 떠 오르면 영혼의 양식이 되기도 하였다. 덥위와 추위 그리고 힘들고 험한 곳을 가리지않고 전국 산 줄기에 땀방울을 뿌리며 나는 아무래도 산으로 가야겠다.는 마음도 키웠다. 산행 경력 25년이 지나는 지금 전국 많은 산들이 주마등처럼 다시 오라 손짓한다. 아직 미답지 가야할 곳이 많이 남아 있어도 그 산이 그리워져야만 몸이..

산행기/경남 2022.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