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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산 산행 후 보문단지 수변길 트레킹

고위산과 보문단지 트레킹 2011.4.17. 경주시 보문동, 용장리 코스 산행:용장1리교- 남산지기-이영재, 금오산, 고위봉갈림길이정표-천우사-관음사-열반재-고위산 정상(495m)-이무기능선-남산국립공원안내판 날머리= 거리및소요시간 약6km, 2시간30분 보문단지둘레길 : 공연장-현대호텔-호반장-유선장- 막다른벗꽃길 -경주월드 = 약 1.5km, 1시간 경주터미널 앞에서 500번 시내버스 이용하여 용장파출소 앞에 하차하여 남산지기식당 간판 방향으로 들어가 마을을 지나 지난번 우보산악회 정기산행 날머리 금오산,고위산 갈림길이정표에서 고위산 방향 표시기를 따라 오른다. 길 옆에 산나물을 파는 할머니들이 몇분이 장사를 하고 있는 곳을 지나 비닐하우스 미나리 판매소를 지나니 산님들이 밭에 돌미나리를 케고 있다...

트레킹 2022.09.03

배산 벗꽃 길

배산 벗꽃 바위에 까치 2011.4.11. 부산시 수영구, 연제구 코스 배산역-망미중학교-절-바람고개 제1체육공원-수영방향둘레길-멍에정-제1체육공원바람고개사거리-바위봉-망해정 체육공원-정상-안부 정자-혜원정사 거리및소요시간 약2km 1시간30분(사진촬영시간 포함) 아침에 비를 뿌리든 날씨가 정오가 가까워질 무럽 점차 개이기 시작한다. 도심가운데 있는 배산은 낮고 규모가 작아 관심 밖에 두었는데 해운대그린나래호델 예식장에 가면서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온통 벗꽃으로 둘러 쌓인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꽃이 지기 전에 답사를 할 생각을 오늘 짬을 낸다. 지하철 배산역에 하차하여 에버그린유치원 동산으로 오르니 산책로는 오전에 작은 량의 비로 부드럽고 벗꽃은 생기를 찾아 활짝핀 풍경이 눈 부사개 아름답다. 아름다운 ..

트레킹 2022.09.03

백양산 둘레길 산책

2011.4.6. 부산걷기동호회 산책 코스 어린이대공원 백양교-바람재-선암사-오행약수터-삼각봉-산불감시초소-만탑사-개금종합사회복지관 많은 산과 산책길을 다녔는데도 동호회 첫 참석은 왠지 마음설레여 온다. 많은 기대를 가지고 어린이대공원 입구 만남의 장소에 이르니 세분이 나와있어 인사를 하고 스트레칭을 한 후 산책을 시작한다. 편백나무 숲속을 지나 남원양씨선조묘역을 지나 등산로를 오르니 진달래가 곱게 피어 눈길을 때기가 아쉽다.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 목에 두른 명패를 보고 `어디서 나왔는기요? '하신다. "부산걷기동호회"라고 하니 부러운 눈빛으로 예~ 하며 바라보아 좋은 산책하십시오. 인사하고 뒤돌아 서니 발 걸음이 더욱 가볍다. 부산시내는 벗꽃이 만개하였는데 지대가 약간 높은 곳 왕벗꽃나무군락지에는 아..

트레킹 2022.09.03

연화산 반구대 탐방

아름다운 풍광과 유적이 어우려진 반구대 대곡천 2011.3.28 위치 경남 울주군 두동면 대곡리, 범서읍 은편리 코스 허고개-연화산(532m)-332봉-326봉-육봉묘-삼거리포장로-대곡마을-반구대-암각화전시관-천전리각석-35국도 천전삼거리 버스정류소 거리및소요시간 약16km, 6시간 춘분이 지났지만 아침 저녁 일교차가 크게나고 쌀쌀하여 남녁 매화꽃과 개나리는 피었지만 벗꽃, 진달래는 꽃 봉오리를 맺고 있는 정도여서 본격적 꽃 산행을 나서기 전에 미루어 왔던 반구대와 천전리석각 유적지 연화산 산행을 나서기로 한다. 언양터미널에서 봉계행 마을버스를 타고 봉계터미널에서 연암행 버스로 갈아타고 지지마을 허고개 하차하여 S오일 옆 대나무 숲으로 올라 묘지와 너널지대를 지나 임도를 따라 무학산 갈림길 체육공원 안부..

산행기 2022.09.03

해운대 삼포 갈맷길

해운대 삼포 둘레길 2011.3.18. 위치 부산시 해운대구 코스 동백섬-미포-청사포-구덕포 거리및소요시간 약10km 4시간 화창하고 포근한 봄 날씨 해운대 삼포가는 길을 걸어간다. 용천지맥 운촌에서 동백섬 다리를 건너 조선비치호텔 앞 동백섬 정상을 오른다. 동백꽃이 유난히 크고 빨갛게 피어 발길을 붙잡는다. 동백섬 해운루에 올라 고운 최치원 선생 동상 비문을 읽어본다. 최치원 선생은 신라 헌안왕 첫해 서기 857년 경주 남천가에서 나서 12세에 당나라로 유학을 가셨다. 18세 과거에 등과하고 25세에 시황집 격문을 지어 중원 문단을 흔들고 시어사 벼슬과 고국으로 돌아와 함양 등 여러 고을 태수를 지내며 명문과 명시를 많이 남겼다. 37세에 정치의 급선무를 아뢰어 아찬의 직위를 얻었으나 기울어 가는 국운..

갈맷기 걷기 2022.09.02

쫓비산 매화마을 봄

생명의 젓줄 섬진강 홍매화 벌이 날아들고! 청매실농원 홍매화 먼저 봄을 알리는 홍매화! 매화의 결실.....항아리 2011.3.12. 위치 전남 광양시 진상면 사동 코스 관동마을-게발골-갈미봉-바람재-쫓비봉-청매실마을 거리및소요시간 약10.1km 4시간 울타리산악회 산행 생명의 젓줄 섬진강이 긴 겨울잠에 깨어 봄을 노래한다. 매화밭으로 난 길을 걸어가니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 쬐고, 봄바람은 끊임없이 불어온다. 매화나무는 기지개를 켜며 꽃봉오리가 속살을 키워간다. 매화꽃봉오리를 보고 있노라니 혹한 얼었던 마음 스르르 문을 연다. 꽃봉오리야! 벌과 나비를 찾아들게 하고 싶거든 어서 꽃을 피워라! 열매를 맺으러면 어서 꽃을 피워라! 버릴 것은 어서 버리고 꽃을 피워라! 혹한을 이겨낸 매화가지 꽃봉오리! 잎이 ..

산행기 2022.09.02

진영 봉하산 트레킹

○ 봉화산 대통령의길 답사기 봉하저수지에서 본 부엉이바위 2011.3.4.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 코스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사자바위 등산로(대통령길)-사자바위 상부-호미든관음상 봉화산 정상(140m)-정토원-부엉이바위-마애불-부엉이바위 하단부-생가-추모의집 거리및소요시간 약3km 2시간 꽃샘추위가 매화와 동백꽃이 아름답게 피는 것을 시샘이라도 하듯 영하의 기온으로 꽁꽁 묵었다. 가보고 싶었지만 차일피일 미루던 봉화산을 답사하기 위해 집을 나서니 바람이 차갑게 얼굴을 스친다. 사상터미널에서 30정도 간격으로 있는 진영행 여객버스를 놓쳐 28분정도를 기다려 12시30분 차를 타고 1시간 2분 소요하여 진영버스터미널에 도착한다. 1시30분발 봉하마을행 57번 마을버스를 찾아도 없어 버스타는 곳 호떡..

트레킹 2022.09.02

구미 금오산

구미시를 바라보는 약사암 전경 약사암 종각 제1폭포(선녀탕) 2013. 8.8. 경북 구미시, 경산시 코스 대원사-급경사-송신탑-정상-약사암-습지-금오동천-제1폭포(선녀탕)-금오동천(지경리) 목요 힐링산악회원과함께 거리및소요시간 약8km 5시간30분(본인기준 널널산행) 금오산(976m)은 우리나라 100대 명산중 하나이다. 1970년도 우리나라 최초의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금오산의 유래는 고구려의 '아도'가 저녁 노을속으로 황금빛까마기가 노는 모습을 보고 금오산이라 이름짓고, 태양의 정기를 받은 명산이라한데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이 유서 깊은 금오산을 답사하기 위해 폭염의 날씨를 감안하여 최단거리 급경사로 올라 금오동천으로 하산하는 코스를 잡고 송오1리를 거쳐 지경 대원사 아래 주차장에 이른다. 계곡..

산행기 2022.09.01

백양산 주지봉 공릉능선 산행

2013.7.22. 백양산 주지봉 공릉능선 백양산의 숨은 비경이 좋아 내가 자주 찾는 코스를 간다. 잔잔한 성지호에 수많은 치어와 잉어들이 노닐는 모습이다. 암릉 위 쉼터에 이르니 푸른 숲 그늘을 지나 저 멀리 시가지가 아름다워 한 참을 바라보며 쌓였던 스트레스를 쓸어내린다. 푸른 하늘 아래 푸른 숲과 호수 도시 건너 바다에 닿는 풍광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강한 햇쌀이 한없이 비추는 주지봉 탑돌이를 하고 조망터에 서니 낙동강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에 날리는 모자를 잡고 땀을 식힌다. 김해공황에 뜨고 내리고 비행기와 굽이치는 낙동강은 언제나 넉넉함을 안긴다. 이 코스를 한 번 왔다가고나면 유서깊은 산을 다녀온 산행효과를 얻는다. 6시에 동창회 참석을 위해 떨어지기 아쉬운 발길을 내려놓는다. 새소리를 들으..

산행기 2022.09.01

갈맷길(백운고개-신선대)

2013.6.26. 위치 부산시 용호동, 대연4동 가족나들이 코스: 백운고개-신선대-동명대학 정문 거리및 소요시간 약5km 2시간 장마기간 중이므로 오후에 비 예보가 있어 흐린 날씨를 보이지만 등산하기 좋을 것 같아 부산의 자랑 명품 산책로 갈맷길 3-1구간을 찾아간다. 지난 세월 동말에서 이기대코스를 거쳐 백운고개까지 답사에 이은 좌성대까지 구간 산책이다. 부산 갈맷길은 대부분 답사하였지만 신선대구간은 아껴 놓은 곳이다. 특히 해군작전사령부와 신선대부두가 들어서 해안절경이 많이 해손되어 안타깝지만 오륙도 바다를 바라보는 조망은 전국 으뜸일 것이다. 천주교묘역을 지나 180봉 정상에 서니 뛰어난 조망에 가슴이 후련하다. 해군작전사령부에서 사진촬영을 금한다는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간식을 먹고 있는데 해군..

갈맷기 걷기 2022.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