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8.10.
장소 웅촌 통천리 울산시 상수원보호구역 회아땜 생태습지
탐방시간 및 거리 09시-11:00, 약3km 원점회귀
갈때 노포동종점 2100번으로 웅촌하차, 웅촌복지센터 앞 951번(07:57.마을버스,900원 승차) 타고 회차지 어린이집앞 하차해서 도보 10여분 거리 이동 해서 통천초소 문이 열리기를 기다려 8시30분에 들어가서 10여분 도보 후 자암서원 앞에서 집결하면서 인원확인 체크를 함.(도보 이용자 전체 인원 중 2명, 모두 자가용 이용)
일년 중 연꽃필 무럽 한 달만 탐방자 신청을 받아(1일100명, 당일 참석자 약70%) 관리요원들의 엄격한 통제에 따라 생태습지 해설요원들의 안내를 받으며 20인 1조로 5조 중 3조에 편승되어 해설요원을 따라 탐방을 했다. 해설요원은 연꽃밭으로 가면서도 길 주변에 있는 나무와 풀들을 설명하였다.
해설요원의 설명이 정겹다. 닭의장풀은 일명 사기꽃이라고 한다는 것이다. 왜 그런지는 꿀이 없으면서도 꿀이 있는 것처럼 벌과 나비를 유혹하여 수정을 한다는 것이다. 이 풀은 가자러운데 즙액을 바르면 좋다고 하고, 수양버들나무는 아스피린 원료로 사용되기도 하였다고 하며, 메타세궤이아나무는 천년을 살고, 소나무는 500년, 망개나무는 토복령 약용으로 사용하고, 산벗나무는 팔만대장경 등의 재료로 사용되고, 밤나무는 세알맹이가 있어 삼정승이 나도록 한다는 뜻에서 제사에 사용하였다고 한다. 다람지는 주식이 곤충이고, 수련꽃의 색깔이 여러가지는 수정이 되어 변종이 생긴다는 것이다.
3시간 탐방을 하면서 1시간은 주의사항 설명듣고 조 편성에 소요되고, 1시간은 해설사 설명듣도, 1시간은 연꽃밭 탐방 자유시간으로 활동하였다. 종료시에 연꽃차 2봉지와 손수건 1개를 선물로 받았다.
사진을 촬영하다가 마스크를 분실하여 안전요원께서 주셔서 잘 사용하여 감사하며, 귀가길에 웅촌 버스정류장까지 보시를 하여준 울산 부부님에께도 감사합니다.
사진
자암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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